市, 전국 최고 회상가 조성한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죽도시장 영포회타운에서 음식점 QSS 혁신 발대식을 가졌다. 또 시는 이날 포항을 대표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회상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시는 QSS 발대식을 갖고 영포회타운 상가의 바닥과 계단, 주차장에 다양한 벽화그리기를 통한 위생업소 환경개선 활동에 나섰다. 시는 이번 죽도시장 회 상가 혁신활동과 병행해 인센티브 제공 및 남은음식물 제로화 등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대대적인 QSS 혁신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경제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생업소의 자율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일반음식점 11곳에 대한 QSS 혁신활동을 펼쳐 위생업소의 매출액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올해는 죽도어시장 회상가 11곳에 대한 QSS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내년에는 포항시 인증업소 및 숙박업소에 대한 QSS 활동을 전면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