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상주시보건소가 지난달 27일 고성군에서 개최된 2015년 질병관리본부 주관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는 간흡충 고위험지역인 낙동강 연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 7천168명을 검사해 기생충양성자 468명에게 무료 투약치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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