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7일 15호 태풍 고니와 너울성파도의 월파현상으로 인해 죽변 봉평리 해안도로와 근남면 진복리 해안도로가 침하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태풍피해 현황은 군도 20호선인 죽변면 봉평1리 옹벽붕괴는 길이 500m, 폭 5m의 도로가 유실돼 26일 오전 7시부터 맑은물사업소 고재옥 소장과 전 직원, 안전재난건설과 정호각 과장과 직원, 죽변면사무소 김창수 면장과 직원 전체가 일심으로 복구에 나서 27일 오후까지 임시복구를 완료해 새벽까지 현장에서 고생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군민들이 많았다. 한편 울진군은 옹벽붕괴,도로유실, 호안사석유실 등 4개시설 13개소에 298억3천여만 원의 피해액을 경북도에 보고했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피해현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신속하게 해안도로의 보수ㆍ보강이 이루어져 또 다른 태풍과 너울성 파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정성 확보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행쟁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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