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극한)는 3일간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제15호 태풍 고니로 인한 영일대 해수욕장의 피해 복구를 마쳤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공무원 및 지역자원봉사대 등 자생단체 연인원 100여 명, 군 병력 100여 명 정도가 투입됐으며, 굴삭기 4대와 덤프 2대를 이용해 해안쓰레기 약 50t 가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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