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지역에서 위생업소를 경영하는 단체들의 총괄연합모임인 ‘포항위생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7일 지역의 11곳 연합회장들의 박수와 응원속에 외식업포항북구지부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포항위생단체총연합회는 사단법인으로 구성된 숙박업협회와 제과업협회, 휴계음식업협회, 이용업협회, 미용업협회남ㆍ북구지부 등 포항시 14곳 중 11곳 협회 및 지부들로 구성됐고 시민보건 증진과 봉사활동 회원권익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송영준 외식업포항북구지부장은 “위생관련단체가 하나돼 봉사활동은 물론 우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위생회관을 건립해 위생관련업주들의 위생교육과 향토음식아카데미 등 각종 위행관련 교육을 준비해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오태필 외식업남구지부장을 비롯한 최두수 유흥업지부장, 임영옥 미용업지부장이 연합회 임원으로 선출돼 ‘위생단체총연합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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