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가 최근 ‘2015년도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구청, 읍면동 95개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한 전화질문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54개 부서(56.8%)가 매우 우수, 28개 부서(29.5%)가 우수, 10개 부서(10.5.%)가 양호, 2개 부서(2.1%)가 보통, 1개 부서(1.1%)가 개선요구로 나와 일부 부서를 제외한 대다수 부서가 양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평가조사 영역별로 100점 만점에 맞이단계는 96.5점, 응대단계는 92.7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등의 마무리단계는 72.7점으로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10개 부서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남구보건소 보건관리과,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친환경농정과, 남구 민원토지정보과, 체육지원과, 안전관리과, 북구 세무과, 국제협력관광과, 청림동 등이다.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이번 공무원 전화친절도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대상 친절교육과 함께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 등으로 행정서비스의 질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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