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한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안동한지공예대전에서 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전인남 작가가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권혜영 작가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전인남 ‘고운빛한지’작가의 ‘반닫이’는 대나무 문양의 한지를 바탕으로 정첩을 사용한 반닫이로 반가에서 제기함 또는 의복함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특별상을 수상한 권혜영 ‘지(紙)와사랑’작가의 ‘약장’은 약장형태로 만든 다용도 서랍장이다.
여러 개의 서랍을 2가지 크기로 만들어 잔잔한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약장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 안동한지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하며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한지축제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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