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화력 발전설비 교체투자와 관련, 정부의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포항지역 사회단체의 가두 서명운동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는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안석호)가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가두서명을 벌인데 이어 지난 22~24일에는 전국연합향우회(회장 천기화)가 신포항역과 죽도시장에서 가두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어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포항시지회(회장 강창성)는 지난 24~26일 3일간 남구 그랜드애비뉴에서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성열)와 영일만서포터즈(회장 임미숙)는 26일부터 신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두 서명운동을 각각 전개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