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영주시는 민선 6기 시정방침인 희망주는 부자농업실현을 위해 가칭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을 구성ㆍ운영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사과인들로부터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통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실현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 되고 기후 온난화 등에 따른 재배여건도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지금이 영주사과산업의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영주사과인이 뜻을 하나로 뭉쳐 영주사과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을 구성하게 됐다.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은 약 40~50명으로 구성되며 9~10월께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역할은 영주사과산업과 관련된 유통 및 홍보, 생산지원, 기술지원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중요과제 발굴, 시책의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동력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기대 농정과수과장은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을 통해 영주사과의 품질향상, 이미지제고, 공동마케팅 체계구축 등을 강력히 추진해 ‘전국제일’의 영주사과 산업으로 육성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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