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용지 등 25필지, 3만6천㎡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상업용지 1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된다. 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천396~2천344㎡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70~680만 원선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521~590㎡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80~420만 원선이다. 일반상업지역내 위치하고 있는 주차장용지는 1필지당 면적이 4천490㎡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50만 원 수준이다. 입찰과 관련된 절차는 LH 토지청약시스템(https://buy.lh.or.kr)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오는 9월 14~15일까지 입찰서 제출 및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28일 LH 토지청약시스템에 등재되는 입찰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희경 LH 토지판매부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지구내 마지막 공급물량이고, 주차장용지는 일반상업지역내에 위치해 활용가치가 높다”며 “현재 132개 업체가 입주 확정됐고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앵커기업 유치 추진 등으로 국가산단에 대한 기대감이 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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