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DGB대구은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하반기 5~6급 신입행원 55명을 채용하며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채용도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DGB대구은행은 2015년 상반기 특성화고 출신을 포함해 68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한 데 이어 총 1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약 30%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일자리 창출에 지역대표기업으로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입행을 원하는 지원자는 접수기간(9월 1~9일)에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및 간이면접을 거친 뒤 합숙면접, 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시에는 입행지원서 작성의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하며 DGB금융그룹의 인턴, 대학생 홍보대사 등의 활동 경험자와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제2외국어 추가 어학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데이터마이닝 등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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