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 기자]포항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회계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청 및 사업소와 구청, 읍면동의 회계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세출예산 집행지침 및 주요회계업무 처리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출납폐쇄기한이 오는 2016년 2월 28일에서 올해 12월 31일로 2개월이 단축됨에 따라 예산집행의 연말 쏠림과 이월예산 증가 등을 예방하기 위한 회계처리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의 조기 발주와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박만수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지출과 결산업무를 책임감 있게 추진함은 물론,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저성장 및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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