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시는 청소년기에 미치는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10회 포항시 청소년 흡연ㆍ음주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26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포항시에 거주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편및 방문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공모전은 청소년기에 미치는 흡연과 음주의 폐해,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 판매 금지,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행위 금지 등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펼친다. 공모작품은 재질과 색도의 제한없이 4절지 규격으로 타 기관을 표시하는 로고나 명칭 사용은 불가능 하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30점), 주제의 적합성(25점), 대중 친화성 및 설득력 (25점), 작품의 완성도(20점)를 합산한 점수로 등수를 정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은 각종 홍보매체 제작 시 적극 활용하고 패널로 제작해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흡연ㆍ음주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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