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하양읍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지원 통로가 활짝 열린다.
경산시 하양읍복지협의체(위원장 허상하)는 지난 25일 ‘나눔과 비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내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강수명 시의원, 김장용 하양읍장, 방명옥 ‘나눔과 비움’ 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하양지역의 비영리단체 ‘나눔과 비움’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물품 및 반찬지원, 집수리,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후원코자 설립됐다.
또한 인재양성장학회 후원금 협약, 저소득 청소년 영어수강 지원협약 등 총 4건의 복지지원 협약체결과 더불어 개인의 재능기부와 단체의 자원봉사로 주거환경개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해 협약업체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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