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부터 영천공설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 상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5일에는 안동대학교 탈반덧뵈기팀을 초청해 신명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및 길놀이 공연으로 고객과 상인이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객들은 하나같이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한마당에 동참했고 좋은 호응을 보였다. 이어 26일 행사에는 영천문화원의 스타봉사단을 초청해 민요, 시조창, 하모니카 연주 등의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시장 고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이와 같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상인회와 함께 각종 문화공연, 경품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0월경에는 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 행사를 개최해 영천공설시장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종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제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