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 기자]포항시는 26일 제조업 도약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전략’에 따라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이란 ICT를 활용한 생산ㆍ물류ㆍ관리시스템 등의 최적화를 구현한 지능형 공장으로 제조기업의 공정자동화, 제품개발, 공급사슬관리, 기업자원관리 등 ICT 이용을 일컫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방투자촉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유치한 지방투자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따라 시는 수도권 지방이전기업과 신ㆍ증설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질적향상을 위한 기존 공장 스마트화 투자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는 지역에서 연속으로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또 스마트공장추진단에 의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누구든지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완료 후 투자금액(1억원 이내)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9월 2일 오후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 및 상담회에 참석해 자세한 사업소개와 선정절차 및 심사기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우선 포항철강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차후 개별부지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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