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26일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컨테이너선을 안전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류 선박은 한국 국적의 컨테이너선인 오스카(7천447t급)호로 한국인 9명, 필리핀인 9명 등 총 18명이 승선하고 컨테이너 259개를 싣고 있다. 이 선박은 지난 2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해 포항으로 향하던 중 엔진고장으로 표류해 자체 예인과 수리를 시도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이날 5001경비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나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파도가 11∼12m가량 높게 이는 등 기상악화로 예인하지 못하고 있지만 긴급 상황에 대비해 주위에서 안전관리를 하면서 항해 중에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