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정을 이끄는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을 대표해 최근 예천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기는 울진교육지원청 허정두 교육장에게 울진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오감만족 교육행정 구현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강화 및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소양과 인성을 지닌 허정두 교육장은 지난해 9월 울진교육지원청에 부임해 울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정 시책과 울진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을 융합해 울진교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과 영원히 울진 군민으로 남아 애향심을 가져달라는 뜻을 담아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허정두 교육장은 울진지역의 교육의 수장으로서 학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ㆍ화합하며 인성교육 실천을 강화해 ‘아름다운 말 세상을 바꿉니다’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학교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창의 인성ㆍ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미국령인 괌 주정부와 캐나다 오카나간 교육청과의 영어교육 관련 MOU를 체결하고 울진지역 중학생들의 현지 어학연수 실시, 우수한 원어민 확보에 노력함과 동시 선생님들의 교수력 강화를 통한 학생중심교실수업 개선 실천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더욱이 교육공동체와 연계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울진군ㆍ한수원(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와 협력을 통한 교육 지원비 확보로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 조기 지원,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확대, 학교 교육재정 확보에 노력해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연립 사택 준공 등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시대에 발맞추어 자유학기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과의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 환경 인프라 조기 구축에 열성을 보였다. 행복한 사회생활의 바탕인 학생체력 단련과 체육교육 향상을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학생체육대회를 8년 만에 재개하면서 군청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울진군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행사 추진, 장애 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도움반 학생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특기적성 소질 계발을 위한 화랑문화제 개최, 할매ㆍ할배의 날 시책 추진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등으로 울진 교육가족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허정두 교육장은 “명예군민증을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울진군 및 울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함과 동시 명예군민으로서 긍지와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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