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25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8회 경상북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생후 4, 5, 6개월의 모유수유아 각 35명씩 총 105명이 참가해 건강하게 자란 모습을 뽐냈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동간호학 교수, 모유수유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아기의 신체검사, 성장ㆍ발달검사, 건강진단, 모유실천 정도, 수유시 모아애착 관계 등 8가지 영역에 대한 심사로 이뤄졌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아빠 모유수유 OX퀴즈, 디스코 경연대회, 가위바위보 왕 선발대회 등 ‘아가랑 엄마랑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또 영유아 상담코너, 포토 존 운영, 모자보건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펼쳐졌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모유수유는 아기에 대한 최고의 사랑이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원천”이라면서 “앞으로 모유수유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에 조성에 앞장서 미래가 있는 건강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