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하양읍 금호강변에 활짝 핀 여름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에서 지난 6월 금호강변(대부잠수교 주변) 1만5천㎡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8월 뜨거운 뙤약볕을 견뎌내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
김장용 읍장은 “올해 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봄의 따뜻함을 가득 품었던 장소에 후기작으로 파종한 코스모스 역시 만개해 시민들을 맞을 준비가 됐으니 만개가 예상되는 8월말~9월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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