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청송문학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청송문학의 밤 행사가 지난 24일 저녁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가 주관한 이날 문학의 밤은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해 영천, 안동, 의성, 영덕, 영양 등 인근지역 문인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이날 문학의 밤 행사는 공광규 시인을 초청해 ‘시를 쓰는 당신에게’라는 주제의 문학 강좌에 이어 공 시인의 시와 자유시낭송, 음악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공광규 시인은 강의에서 “글쓰기는 경험을 옮기는 데서부터 시작하며 글쓰기 능력은 이야기를 꾸며내는 능력이다”며 “시는 순수한 마음의 고백양식으로 솔직하게 쓰고 문학은 제도이므로 배워야 하며 재미있게 그리고 현재를 쓰고 쉽게 써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문우들은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성장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작가를 초청한 문학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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