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 북, 전 국회부의장ㆍ사진)은 25일 포항북구 당원협의회 당직 개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내년 4ㆍ13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이병석 운영위원장은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시민, 당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 확산에 초점을 맞춰 당직을 개편했다”며 “깨끗한 정치, 신뢰의 정치를 펼쳐 국민들의 정치개혁 열망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당원협의회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포항-서울 KTX 직통선 개통에 발맞춰 해양과 대륙 네트워크의 허브인 포항이 해양산업과 해양관광, 해양물류를 본격적으로 일으켜 환동해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롭게 선임된 당협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명된 신택영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4ㆍ13 총선 새누리당 압승을 위해 이병석 위원장과 뜻을 함께할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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