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과 인각사는 지난 21일 고로면에 위치한 인각사 경내 특별무대에서 관계자 및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일연ㆍ삼국유사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축제는 삼국유사와 일연선사의 얼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기회로 무대를 마련했다.
1부는 시노래풍경 진우의 사회로 연화무 및 일연찬가 외 삼국유사 및 일연스님과 관련된 공연을 선보였다.
2부는 대동마당에서는 가수 서지오의 사회와 함께 초청가수 김국환 외 여러 가수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군은 매년 일연ㆍ삼국유사 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와 삼국유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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