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 기자]봉화인재양성원(원장 최병호)이 지난 24일 봉화중ㆍ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명사 초청 강연이 크게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지역 내 중ㆍ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승일 박사의 한국사회 변화와 청소년의 진로 선택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정 박사의 대학입시와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거와 현대, 미래의 인재상을 학생들에게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연이 끝난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서 폭넓고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조언해 호응을 얻었다.
최병호 원장은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에 올바른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거쳐,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서 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내서 북유럽 복지ㆍ경제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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