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 기자]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25일 3층 강당서 김치원 경북청장 등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에 대한 경북청장의 인증패와 유공경찰관인 청솔회 회장 권진식 경위 등에 대한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봉화경찰서의 의무위반 없는 과정과 노력이 담긴 동영상 시청, 김치원 경북청장의 격려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세월인데 그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근무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의무위반예방 결과를 10년, 20년 후 다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구 봉성치안센터장은 “올 연말 정년을 앞두고 있지만 오늘의 성과는 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며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소회를 밝혔다.
주의영 서장은 “직원들이 오랜 노력 끝에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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