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 기자]장종두 포항시 남구청장은 25일 제15호 태풍 고니의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지역 순찰에 나섰다.장 구청장은 연일읍 유강리 산사태 위험지구와 중명리 비닐하우스 단지를 방문해 안전 조치 실태를 점검하고, 시내 저지대 상습 침수지구를 집중 점검했다. 또, 남구 동사무소를 방문해 태풍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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