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원예디자인과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대구 롯데백화점 지하2층 샤롯데 갤러리에서 ‘대구 롯데백화점 미니 꽃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원예디자인과 이나희 교수의 지도하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파티공간 연출기법을 상황별로 제시함으로써 현대의 식공간에서의 꽃과 음식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또 방문객들에게 격조 높은 테마별 파티공간 연출을 제시해 ‘파티공간연출’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미래대 원예디자인과 이나희 교수는 “지난해 도시농업박람회와 금년 대구 꽃박람회에 이어 금번 행사를 개최해 아름다운 원예 작품들과 원예심리테라피를 선보여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장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러한 원예심리테라피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 우리나라 도시농업이 힐링산업의 발전은 물론 복지사회 구현까지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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