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지난 21일 경산ㆍ영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15년 찾아오는 둥근 세상 어울림 장애ㆍ비장애 또래친구 통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대학교에서 21~22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통합학급 비장애 친구와의 관계 맺기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관계의 통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경산, 영천 지역 유ㆍ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들의 친구로 구성된 각 23팀, 담당교사, 실무사,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관련학과 자원봉사자 등 총 124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키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ㆍ덕ㆍ체를 겸비한 통합적 인격체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경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장애ㆍ비장애 학생들의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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