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부주의로 추정 화재
1억8천여만 원 재산피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23일 오후 3시 51분께 경주시 강동면 단구리 소재 곡물저장시설인 대구농산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억8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곡물저장시설 건물 2개 동 1천300㎡와 저장된 곡물, 선별기계, 도정기계,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억8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서 용접 도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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