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23일 울진 후포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로 떠내려간 익수자 김모(38ㆍ군산)씨가 포항해경의 활약에 힘입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께 울진 후포6리 갓바위 100m 앞 해상에서 김씨 등 4명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김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외해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날 익수자 김씨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이모씨가 오후 6시28분께 포항상황센터에 신고했다. 울진 후포해경은 이날 오후 6시35분께 사고현장으로 출동, 김씨를 신속하게 구했다. 해경은 “익수자 김씨가 구조 당시 상당히 지쳐 있었고 건강상태는 양호했다”며 “김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큰 인명피해는 예방할 수 있었다”고 구명조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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