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제1회의실에서 서원 부시장 주재로 이월사업 추진성과를 높이고 부진사업의 이행 독려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주요사업 재정집행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부터 출납폐쇄 단축으로 예산이 12월까지만 집행됨에 따라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낭비ㆍ비효율 사전 방지와 이월액을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했으며, 연말까지 주요사업 총 390건 중 완료 286건, 이월 91건으로 이월ㆍ불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원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추진실적이 부진한 사업은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12월까지 최대한 집행해 이월예산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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