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2015영주풍기인삼축제의 주요행사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주시가 후원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원규)이 주관하는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참가신청을 받고 9월 12일 오후 1시 풍기읍주민자치센터(풍기문화의 집)에서 예심을 진행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www.yeongju.go.kr) 또는 방문(영주시청 기획감사실, 읍면동주민센터), 전화(054-639-6021~6025)로 신청하면 된다.
시상계획은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1명(상금 30만 원), 인기상 1명(30만 원), 특별상 1명(30만 원)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대상수상자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가 발급하는 가수인증서를 받아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풍기인삼축제 관계자는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외국인을 포함해 매년 150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가요제로 올해도 끼 많고 열정 넘치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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