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대구ㆍ경북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 12일, 19일 경북대 교육대학원 등에서 ‘미래과학자 캠프’를 개최하고 24~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과 복권기금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실험실습을 병행한 알찬 강좌로 구성됐다. ▲심현진 경북대 교수의 ‘우주의 신비’▲장정호 경북대 교수의 ‘유전자 조작에 대한 이야기’ ▲황길태 경북대 교수의 ‘천연염색 및 아스피린 합성’ ▲주영구 경북대 교수의 ‘3D프린터 활용과 망원경 제작’▲홍성구 경북대 교수와 남철호 경남과학기술대 강사의 ‘역사학자 본 과학’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대구ㆍ경북지역 중학교 1, 2학년생 가운데 사회적배려대상자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참가 지원 학생의 담임교사가 지원서를 작성해 해당 증명서류와 함께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대구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 교육대학원 102호 과학영재교육원, 053)950-6423) 하면 된다. 지원서는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seigy.knu.ac.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9월 2일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통비와 중식 등이 제공된다. 이동원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비록 경제적 여건이 어렵지만 과학에 흥미가 있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자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앞으로도 숨은 인재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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