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전국연합향우회(회장 천기화)는 지난 22일 포항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제철소 청정화력발전설비 교체투자를 위한 규제완화촉구 1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연합향우회는 지난 18일 죽도시장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의 서명을 받은데 이어 이날도 포스코의 투자를 촉구하는 이번 서명운동에 포항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윤영채 사무총장은 “종전에 적용했던 규제를 완화해야만 포스코 청정화력발전소 설비교체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며 “오는 30일에도 스틸러스 야구장앞에서 서명운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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