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1.4%인 3천101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천171명 ▲학생부종합전형(정원외 특별전형 포함) 854명 ▲논술(AAT)전형 972명 ▲실기전형 82명 ▲특기자전형 22명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새로 신설된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모바일과학인재전형, 단원고특별전형이 있다. 기존의 학생부종합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은 학생부종합 사회기여자와 학생부종합 사회배려자로 전형을 분리해 선발한다. 경북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정원외 특별전형 포함)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단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과 모바일과학인재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AAT)전형에는 학생부가 반영됐다. 지난해 논술(AAT)전형의 경우 논술점수(100%)로만 선발했으나 올해는 논술(80%)+학생부(20%)로 전형요소가 변경됐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을 지난해 대비 6명이 증가한 21명으로 확대하고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을 신설(8명)했다. 학생부교과전형, 논술(AAT)전형, 실기전형(음악학과 제외)은 일괄 선발하며 나머지 전형들은 단계별(1단계, 2단계)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의 경우 3~5배수(음악학과 20배수)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정원외 특별전형 포함)의 1단계 합격자는 서류평가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 면접 30%로 최종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논술(AAT)전형, 실기전형(미술학과) 및 모바일과학인재전형에 적용된다. 의예과, 치의예과는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이며, 나머지 전형(일부 제외)은 3개 영역 등급 합이 7~11등급 이내이다. 수시모집은 수험생별로 최대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경북대에는 전형을 달리할 경우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인터넷(www.knu.ac.kr, www.jinha kapply.com)으로 접수한다. 예능계열 학과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 논술(AAT)시험 등을 비롯해 수시모집 일정과 세부 모집요강은 경북대 입학 홈페이지(ipsi1.k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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