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 110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전문가적 상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위기 학생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안정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Wee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셈이다. 연수는 곽호순 정신과 전문의의 ‘소아ㆍ청소년의 정신병리 이해 및 심리치료 방안’에 대한 특강과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학교 밖 지원센터 사업 이해, Wee센터 운영 우수 사례 및 Wee센터 평가 방안에 대한 발표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위기학생들이 전문적 상담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 함양”이라며 “이를 위한 상담 연수 방법의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자발적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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