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지역 기능영재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5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경북기계공고와 달서공고에서 배출한 기능영재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스터고인 경북기계공고에서 양성한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 참가한 윤혁진(19·지도교사 최장영)군과 대구달서공고(교장 배종봉)에서 양성한 목공 직종의 차승우(19ㆍ지도교사 최정아ㆍ김득락) 군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해 이 분야의 대구지역 기능수준이 글로벌 경쟁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구지역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에서 양성한 기능인재 3명이 3직종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가는 대구의 기능교육 위상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는 것이 지역 직업교육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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