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읍 공공디자인시범사업 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성고가도에서 북원사거리까지 1.4km구간에 걸친 사업은 지난 5월 디자인설계를 착수해 도 심의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의성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디자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의성군 도시경관조성 추진위원 및 주민들에게 보고해 현재까지의 결과를 재점검하고 추가적인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색있는 옹벽디자인으로 의성고가도의 경관을 개선하고 성문진입로의 조경디자인을 통해 가로경관을 개선, 의성교의 데크로드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북원지하도의 벽면 및 조명 개선으로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의성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로 의견수렴 후 최종 확정된 디자인계획은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11월이면 의성읍 주 진입로에서 새 옷을 입은 의성의 모습을 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