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 기자]봉화군분천역 한 여름 산타마을이 지난 20일 현재 34일간 운행에 4만3천명이 방문, 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고 종료됐다.
지난겨울에 운행해 인기를 끌었던 산타 마을에 이어 이번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한여름 산타마을이 계절적인 특화요소로 자리매김했다.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달 18일 개장해 옛날 동력 기관차 형태의 레일바이크, 산타열차 휴게텔, 레일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췄다.
또한 가족단위, 연인들을 위한 소원우체통, 드림열차, 산타연인 포토존 등 이색적인 체험과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낙동강변 비경과 천혜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철길따라, 강따라, 숲길따라, 자연을 느끼며 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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