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에서 2주 연속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실시된 664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인 가운데 경북에서만 3명이 배출, 포항시 북구 덕산동을 비롯한 의성, 구미다. 또 2등 당첨자 배출점포는 44곳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지난주 1등 당첨자 배출점인 포항시 북구 죽도동 소재 편의점과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위치한 복권점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번주 1·2등 로또 당첨자 54명 중 대구경북에서 5명이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한편 1등 당첨자는 각각 15억3천680만원씩, 2등 당첨자는 5천821만원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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