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주민들이 독도 항해에 나선다.
고성군 현내면 번영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26일까지 제트보트 15대를 이용해 동해안 최북단 대진항을 출발, 울릉도.독도를 들린 후 다시 거진항으로 귀환하는 ‘독도횡단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제트보트 15대가 동원된다.
번영회는 24일 오전 출정식을 갖고 대진항을 출발, 오후 5시 30분쯤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25일 낮 12시 독도나루터에 도착해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다음 다시 울릉도로 돌아온다.
대장정 마지막 날인 26일 대진항으로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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