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로얄팰리스내 거리 자체가 상징성 확보 쇼핑 편해 ‘북새통’ 예상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최근 대구 성서 로얄팰리스 내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1층 에서 지상 3층까지 오피스텔 단지내 거리를 따라 형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인근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이마트, 세인트웨스턴 호텔과 연계된 유동인구까지 흡수 가능해 높은 집객력을 통한 안정된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 자체가 상징성을 확보하게 되면서 다른 지역 쇼핑객까지 끌어들이기도 한다. 또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성있는 맛집이나 테마샵으로 구성되면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기도 한다. 스트리트형은 상가가 거리를 따라 밀집돼 있어 쇼핑에 편리한 장점도 있다. 거리를 따라 쇼핑을 하면 동선에도 유리해 쇼핑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미 성공적인 상권 형성과 분양을 마친 일산 웨스턴돔과 같은 형식의 스트리트형 돔상가로 지하층이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과 연결되면서 지하철 이용객 및 오피스텔 배후세대 등으로 고정적인 수요층 확보가 용이하다. 뿐만아니라 인근에는 백화점, 아울렛 매장 등 쇼핑 시설이 부족하여 달서구 이곡동의 새로운 중심 쇼핑거리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가다 분양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 속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자 여윳돈으로 상가분양을 받아 노후를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상가분양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트리트형 상가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히 성서 로얄팰리스는 지하철 직접연결과 풍부한 배후수요 등을 갖추고 있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얄팰리스 대구는 22일 그랜드 오픈이며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모델하우스 방문 때 지체하지 않고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323, 반월당 SK Hub 1층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1800-7002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