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최초의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인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개관식을 가졌다. DGB대구은행 고성사랑점 3층에 위치한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 개관행사에는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금융감독원 안세훈 대구지원장, 북구청 배광식구청장 등 정계와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최초의 금융업무 체험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내년 중학교 전체에 전면도입 될 ‘자유학기제’ 실시에 맞춰 개관되는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330여m² 넓이의 공간에 은행체험관을 비롯해 바리스타 체험관, 파티쉐 체험관과 2개의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은행업무와 은행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급증해 은행 체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해 마련한 본 체험관은 영업점을 방문한 듯 한 현장체험활동의 공간이 돼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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