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과수원 내 방초망 시설을 활용한 잡초방제 및 토양피복 개폐시스템 설치로 과원의 생력화 모델 제시를 위한 ‘과수원 방초망을 활용한 생력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지난 18일 군위읍 내량리 홍정두 농가에서 강소농 사과반 및 관심 있는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과수원 방초망 설치로 인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와 작황평가 및 당면한 과원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방초망은 기존의 수관하부에 고정돼 있는 방초망 시설과 달리 개폐핸들 및 개폐기가 설치돼 있어 평소에는 방초망을 수관하부에 펼쳐놓고 잡초생육을 억제 시키고 제초 및 시비 작업시에는 방초망을 수관하부로 말아놓고 작업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방초망 시설을 활용한 잡초방제로 친환경 과원 조성 및 토양 피복 개폐시스템 설치로 과원의 생력화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 방초망을 활용한 생력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과수원의 잡초 생육 억제 및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오지 않고 무더운 여름에 토양 수분 증발 억제 효과가 높은 토양피복 개폐시스템 설치로 과원의 새로운 생력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