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에서 ‘2015 전국 대학생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정신을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평화,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6ㆍ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55일간의 다부동 및 낙동강 전투 격전지들을 도보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1일차인 20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호국영령들에 대한 헌화와 묵념으로 위훈을 기리고 출정선언을 통해 의지를 다진 후 대장정길에 올랐다. 먼저 역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간직된 유학산 고지를 먼저 답사한 후 팥재주차장에서 텐트를 설치해 숙영을 했다. 21일에는 팥재주차장에서 출발해 숲데미산을 거쳐 석적초에서 숙영하며 6ㆍ25 참전용사인 보훈청 전경태 교수의 강의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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