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화성산업은 최근 뉴대구호텔에서 ‘평리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영규)’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평리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하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1512-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8만9천32㎡, 지하1층~지상27층 1천6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계획으로 전용면적 39㎡, 59㎡, 84㎡로 구성돼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해있는 평리재정비사업지구는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당산로를 따라 시내외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북비산로 등을 이용해 서대구IC진입이 편리하다.
또 이현초교, 중리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서진중, 평리중, 달성고, 서부고, 제일고, 경덕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내당점을 비롯해 퀸스로드, 대구의료원, 구병원,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구청, 대구가정법원, 서부경찰서 등 주민편의시설이 인접, 풍부한 각종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화성산업은 이번에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재건축, 재개발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며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건설명가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황금주공(4천256세대), 송현주공(2천420세대), 수성동아(373세대), 만촌재건축(410세대) 사업을 비롯해 2014년 1순위 청약 전국 최고를 기록한 침산 화성파크드림(1천640세대, 침산동 재건축), 지난해 공사계약체결한 남산4-6지구 재건축사업, 봉덕 가변지구 재건축사업과 올해 공사계약을 체결한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 등을 통해서 앞으로도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권진혁 화성산업 이사는 “화성을 믿고 선택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주거공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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