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 Wee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문경교육지원청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 전임상담원 및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New-Start 프로그램’이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및 체험활동 등을 포함한 숙려기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새로운 출발을 돕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으로 협조했으며 New-Start 프로그램 전임상담원 11명,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6명,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7명이 참석했다.
New-Start 프로그램 이수 학생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희망플러스 뱅크’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New-Start 프로그램 이수 학생에 대한 추수관리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5. 5. 29.)이 실시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조되면서 연계 방안에 대해 서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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