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해도공원 및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평생학습원 3층 소강당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ㆍ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사람중심 경북세상,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 내 23개 시ㆍ군 및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및 대학, 기업체,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120여개의 홍보ㆍ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평생학습을 알리는 주제관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등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람회 세부추진계획 안내, 홍보ㆍ체험관 위치 추첨, 동아리 재능발표회, 북 콘서트, 어린이인형극 등 행사전반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행사준비 및 홍보 등 참가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 ‘포스코’ 의 참가로 이번 행사의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포스텍과 포항대학교, 선린대학교,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인재교육원 등 대학 및 특별관과 100여 가지 평생학습 홍보ㆍ체험관, 도민교양대학, 성인문해백일장, 어린이인형극,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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