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간 2015년도 제3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과목은 한식ㆍ중식조리사 자격증 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ㆍ중국어반 등 교양교육, 취미교육, 건강교육, 유아ㆍ아동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58개의 강좌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월 1만 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우드버닝, 양말공예, 천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간에 많은 군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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