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운영하는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자신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권익을 높이고자 활동하는 청소년 의회의 역할을 한다.
이날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은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광복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하 광복절 경축식) 참석 및 참여위원회와 나라사랑 홍보활동을 함께 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윤정길 원장은 “이번 나라사랑 캠페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역사공부뿐만 아니라 체험하며 느끼는 활동이 많이 늘어났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경북지역의 청소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청소년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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